여왕1 2017. 3. 30. 17:28

 

포루투칼 리스본을 떠나 세비아로 가던 여정이 왜그리 힘들었는지

차도 많이 타기는 했지만 점심먹은것이 체해서 그랬나

 

세비아의  아침은 참 힘겹기는 했다

스페인광장의 첫 관광지

아침은 흐리고

이것이 스페인광장 정문인지도 기억도 안난다

 

내가 찍은 사진은 아니고 일행이 찍어준 사진인지 내 핸드폰으로는 넘 어둡게 나와서

이날 날도 흐리고 결국은 좀있다가 비가 오기는 했는데

세비아의 스페인광장

김태희가 커피광고를 찍어서 유명해졌다고도 하는데

 

 1929년 라틴 아메리카 박람회장으로 사용하기 위해 조성된곳으로 바로크양식도 보이고 신고전주의 양식도 보이는 건물로

  탑은 세비아 대성당의  히랄다 탑 비슷하게 만든듯한데 그러고보니 비슷하기도 하다

 

 

복도식의 천장도 모양이 참 아릅답다

 

 

 

 

아래층에 스페인의 각지도를 형상화한 타일모양이 참 예뻤는데 이곳은 포토존으로도 잘 활용될듯

사진이 제법 예쁘게 나오는곳이다

날은 흐렸어도 이곳 배경으로는 환하다

지도와 그당시의 시대적 주요사건을 타일로 조각한것이니 아름답고 특이하기도 하고

카티야레온은  스 페인 중북부의 바야돌리드·부르고스·레온·살라망카·사모라·팔렌시아·세고비아 주를  포함하는 지역을 뜻하는데

우리나라의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식으로 나누는 행정구역상 명칭일듯.

 

똘레도는 스페인 중남부 카스티야라만차 지방에 있는 주도시로 마드리드가 수도가 되기전 구수도로 쓰여진곳이고

그래서인지  중세시대 로마의 유적지가 많이 남아있는곳이다

그래서 창과 방패 칼등이 그지역의 특산품이고 참 아름다운도시다

 

 

코르도바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 코르도바 주의 주도로 이스람의 문화가 많이 남은곳인데

이곳은 이번 여행코스에서는 빠져있어서 아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