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1 2017. 4. 1. 09:02


스페인광장을 나와서 세비아대성당의 개장시간에 맞추어 이동중 히랄다탑이 보이는것이 세비아 대성당의모습

벽외관은 한참 보수공사중인가보다

오래된성당이니 보수공사도 하면서 지켜내야할듯

우리의 명동성당도 외벽공사를 한참했던것이 기억난다



성당개장시간이 아직 남아서 유대인지구를 보기위해서 들어갔던 문


규모로는 세번째로 큰 성당이고 고딕양식으로는 제일 큰성당이라고한다

다들 크고 좋은성당이 있으면 그다음은 그 성당을 비교삼아서 크고 웅장하고 아름답게 짓고자 했나보다

후대에 세워진 성당들이 일위 이위인것을 보면ㅍ

첫번째는 바티칸 시국의 성 베드로 대성당(르네상스 양식), 두번째는영국 런던의 세인트 폴 대성당(네오르네상스 양식)

17세기 건축양식이니 세비야 대성당보다는 늦게 건축된 건물이다

세비야 대성당도 1401년 대성당을 이슬람사원이 있던 자리에 건축하면서 1506년에 완공되었고 무조건 크고 아름답게 지으라는 계획하에

똘레도 대성당보다는 커야하는것이 핵심이었다고하니 건축당시의 건축에 관계된이들의 노고가 참 컸을듯하다

  대성당 종탑인 히랄다 탑은 오렌지 정원과 함께 유일하게 남은 12세기에 지어진 이슬람 사원의 한 부분이라하고

그이후의 건축양식등이 홉합되었다고하니 학교때 배운 로마네스크바로크 이런양식들의 복합예술건축물이라고해야겠다

이 성당을 본 일행중에 쾰른성당보다도 더 아름답다고 했는데

쾰른은 나는 가보지는 못했으니 비교할수는 없고 쾰른성당을 다녀오고나서 제대로된 비교를 해봐야겠다

사실 난 규모가 큰성당보다는 작고 소박한 성당과 역사적 의미가 있는 성당을을 더 좋아하다보니




작은골목들의 상점들

타일로 만든 조각 도자기등이 참 예뻤다





세비야 대성당을 들어갔는데

성당안의 벽면 문양들도 아릅답다


콜럼버스의 관이 묻혀있는곳

성당안 따로이 조성되어 원래는 스페인에 묻히고 싶지 않았다고 하는데 신대륙을 발견해서 스페인에 부를 안겨주엇지만

콜럼버스는 스페인에게 말년은 홀대를 받아서 스페인에 대한원망을 가지고 맨처름 발견한 도미니크공화국에 묻히고 싶어해서 처음에는

그곳에 묻혔지만 스페인의식민지였던 나라들이 다 독립하면서 쿠바에 있다가이곳으로 옮겨졌다고 한다

스페인에는 돌아오고 싶어하지 않았지만 발이 땅에 닿지 않게 해달라는 유언되로 관은

저렇게 이사벨여왕을 필두로 대륙발견에 지원을 했던 왕과 뒤편에 머리숙인 사람은 아라곤과 나바라의 왕이라는데 떠받드는 형식으로되어있다

스페인은 이베리아반도 북서부에 위치한 레온 카스티야 아라곤 나바라 왕조가 있엇다고하는데

이 지역의 통일 왕조가 지금의스페인의 왕위로 이어진다고하니 콜럼버스를 지원한 이사벨1세가 통일왕조의 시조라고 할수있겠다

남부 중부지역은 지리상 이슬람인들의 침탈로 이슬람 왕조가 있엇지만 이도 이사벨1세가 복속시켰으니

대단한 여왕이라고 할수있고 그다음은 이사벨1세의 딸들의 다른나라와의 혼인으로 인한 왕들이 이어졌으니

자신의 남편인 왕을너무나 사랑했던 미친 후아아로 불리었던 이사벨1세의 딸이야기는 정말 재미있었다

스페인에서는 아버지에게 유페당한 미친여자지만 그의 아들은 신성로마제국의 카를로 5세니

참 세계사에 배웟던 것들이 다시 기억나는 시간이었는데...





화려한 성합들




유아세례실

어린아기들의 세례식을 거행하는곳이라고 한다


성당을 나옴 오렌지정원이란 오렌지가 주렁주렁 달린 정원이잇지만 그곳사진은 잘 못찍었나 남아있지를 못하다





거리의 나무는 오렌지나무이고 오렌지를 보는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