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1 2017. 4. 19. 09:53

 

 

 

 

2017년4월8일 선유도공원

꽃몽오리만 보이던 명자나무가 꽃을 제법 피운날이었다

주황색과 붉은색 명자나무꽃

산당화라고도 불리우는 꽃이며 화려해서 예전 양반집 담장안에는 이꽃을 심지 않았다고 한다

화려한 꽃을 본 여인네가 심란해서 집나갈까봐 걱정했던 꽃이라고 하는데

반대로 화려한 꽃 집에서 보면서 담장밖 세상을 못나가는것에 대한것을

달래주면 안되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