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4월8일 선유도공원 입구의 담쟁이
이제 새잎이 나오고 담쟁이가 옆으로 옆으로 눈을 티어서 돌을 감싸고 나무를 감싸고 뻗는것보면 정말 신기하다
말없이 벽을 기어오른다는 시귀도 있었는듯한데
도종환님의 시에도 있었던가
뻗어나가는 저 생명력은
양화대교 중간에 잡은 선유 정수장이 새롭게 탈바꿈한곳인데
이제는 많이 알려줘 입장객수를 제한할적도 있다고하니
주로 이곳은 코스프레 사진을 많이 찢는곳으로 이용되고는 하는데
이제는 웨딩촬영지도로 각광받나보다
요즘들어서 제법 많은 신랑신부 모습을 보았으니
4월8일은 코난이라는 만화에 나오는 괴도키드 분장도 보았고
하얀머리 소녀들이야 제법 익숙한 분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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