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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빛 좀작살나무열매

사진촬영일 26년10월11일좀작살나무 보라빛 열매가 너무나 예쁘다 봄에 잔잔한 꽃이피고나면 9월에서 10월이 되면 에머랄드빛이 감도는 보라색 열매가 둥근구슬이 붙은듯열린다겨울철이 되도 이 보라색 열매는 나뭇가지에 그대로 매달려 있어 눈 속에서도 화사하게 빛나는 꽃보다 열매가 더 예쁜 나무이다작살나무에 비하여 좀 작아서'좀'이라는 접두사가 붙었다 가지가 뻗어나간 모양이 물고기를 잡는 삼지창(작살) 모양을 닮았다고 하여 작살나무라는 거친 이름이 붙었지만, 열매만큼은 세상에서 가장 우아하고 예뻐서 가을이 되면 찾아다니는 나무열매이다

풀들 이야기 2026.10.30

프라하 화약탑

체코 프라하의 구시가지와 신시가지의 경계에 우뚝 솟아 있는 화약탑원래 이 탑은 보헤미아 왕국의 국왕 블라디슬라프2세 시절 1475년 구시가지를 사방으로 둘러싸고 있던 13개의 성문중 하나로 세워진 곳이다 이곳은 왕들이 대관식을 치르기 위해 프라하성으로 향할때 통과했던 왕의 길 출발점이기도 하였다처음에는 그저 '새로운 탑'이라고 불렸으나, 17세기부터 이 탑을 연금술사들의 연구실이자 화약 창고(Gunpowder Magazine)로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지금의 화약탑 이라는 무시무시한 이름을 얻게 된것이다탑의 외벽이 유독 까맣고 칙칙해 보이는 이유는 과거 전쟁(1757년 프로이센 군대의 포위 공격) 당시에 입은 화재 피해와, 오랫동안 화약을 보관하면서 그을린 흔적이 축적된 것이다

프라하 틴성모마리아교회

체코 프라하 구시가 광장에 위치한 세계적인 명물, 프라하 천문시계프라하를 가계되면 꼭 보아야 할 상징적인 시계로 1410년 설치되어 역사적으로는 세번째로 오래된 천문시계이며 현존하며 실제로 작동하는 천문시계로는 가장 오래된 역사적인 건축물이여서 꼭 보고와야할 시계이다매시 정각이 되면 시계탑 상부의 파란창문이 열리면서 예수의 12사도 인형들이 차례로 회전하는 퍼퍼몬스가 펼쳐진다천문문자판(위쪽원)은 1410년 가장 먼저 제작된 부분으로 그당시의 천동설에 기초하여 태양과 달의 위치, 달의 위상 변화, 황도대(별자리)의 움직임뿐만 아니라 고대 보헤미아 시간까지 복합적으로 나타내고 있다시계 주위에는 죽음을 상징하는 해골(모래시계를 든 인형), 허영, 탐욕 등을 상징하는 움직이는 조각상들이 배치되어 있다아래쪽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