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부터 비가 좀 오락가락 했지만 이 폭포를 가기위해서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갔다
그곳에서 부터 우비를 뒤집어쓰고 저리 다닌 것이다
몽모렌시 폭포는 캐나다 퀘벡 시티로부터 동쪽으로 10km 정도 떨어진 지점에 위치 해 있다
캐나다 지역을 탐험하여 발견한 프랑스인 사무엘 드 샹플랭( Samuel de Champlain) 이 후원자였던 그 당시의 캐나다 총독인 몽모렌시공의 이름을 따 온 것이라 한다
나이아가 폭포의 높이가 51m 인데 비하여 몽모렌시 폭포는 높이가 83m 이므로 나이아가라 폭포보다 30m나 더 높은 곳에서 떨어지지만 나아이가라 폭포의 웅장함을 보고 온 나로서는 그리 큰 감흥은 없었고 그곳까지 가는길의 단풍이 아름다웠다
우비를 쓰고 비를 맞으며 본 단풍이기에 날씨만 좋았다면 훨좋았울것이란 생각이 들어서 아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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