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를 가기 위해서 성산에서 숙박을 정하였는데 잘 정한듯 하다 숙소에서 바라보는 풍경도 아름답다 숙소에서 걸어서 십분조금더 걸었나보다 하늘은 파랗고 아침기온도 서울 보다는 높은 편이지만 상쾌하다 성산읍 성산리인가 한적하고 그래도 숙박업소들과 식당들이 즐비하지는 않지만 한적하지는 않다 걸어서 십분정도 되었나 우도가는 배를 타는 항구의 이정표가 나온다 우도는 제주여행은 자주왔지만 이번이 세번째 가게 되나보다 그래서인가 항구의 모습도 새롭게 느껴졌다 우도 지도 배는 천진항이나 하우목동항으로 30분간격으로 떠난다 우도 중학교까지 있는 섬이니 아주 작은 섬은 아닌것이다 추자도는 고등학교까지 있는 섬이었고 교육기관을 통해서 섬의 크기도 짐작할 수가 있다 천진항으로 우여곡절끝에 한시간만에 도착하였다 배를 타고 피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