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하다보니 올해 제주도에서 마라도를 두번이나 가게 되었다 22년 10월19일 마라도 가기위해서 송악산의 송악산항에서 출발하게 되었다 지난번은 개천절에 모슬포 운진항에서 가는 배를 탔지만 송악산 둘레길도 아름다운곳인데 뭐 시간상 생략 보이는 섬이 쌍둥이 섬이던가 형제 섬이던가 뭐라 했더라 기억이 안난다 바로 배를 타러 갔었다 이곳에서도 30분 정도 걸린다고 한다 마라도 파도가 높은 편이다 이날은 좀 파도가 더높은듯 보였다 그 전날은파도가 높아서 사고도 있었던가 보다 배에서 내리면가파른 돌계단을 올라가야 한다 그리고 나타나는 선착장 표시 그곳에서 만난 물웅덩이 바닷물인가 민물인가 궁금했다 바람이 엄청 불었다 억새가 다 누어있다 이날은 짜장면집이 성황은 아니었다 마라도에는 절도 있고 성당도 있고 교회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