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2017년 라오스

라오스에서 물놀이기 하기 -탐낭동굴

여왕1 2017. 5. 28. 14:05




라오스하면 액티비티운동을 해야한다고하는데

탐낭동굴은 그래도 그나마 수월해도 생각보다는 밧줄댕기고 들어가는것이

처음 물은 차가웠고 어두우니 좀 무섭기도 했고

이른 아침 일어나서 탁발을 보고 비행장에서 간단한 빵을 먹고 먹고 비행기타고 그리고 버스를 타고

다시 거슬러올란것인지

코스가 참 요상했다

버스로 내리 가도 되기는 하는데 워낙이 험한 코스라서 이리 움직인다는데

무엇보다도 이날 아칭은 부실 점심은 넘 늦어서 허기졌단 날이다




중간들렸던 망고농장의 파파야 나무였던가








뜨거움에 논두렁 밭두렁 길을 걸어가는데 배는 고프고 힘들고 ㅎㅎ



드디어 도착한 동굴앞의 식당의 만찬

배도 고파서인지 정말 맛있었다

그곳에는 개들이 참 많았든데 먹고 남은 고기를 먹고 사나보다

개들이 순하기도 하고 먹을려고 발밑에 순하게 있는것이 예쁜데

개를 무서워하고 싫어하는 사람은 싫기도 할것이다


방송에서 보았던 탐낭동굴

헨드폰도 뭐도 다 놓고가야하니 동굴들어가기전 겨우 한컷 찍었나보다

이건 부지런한 남편의 사진같은데

처음 들어간 물은 무척 차가웠지만 그래도 좋았다

밧줄댕기고 맞추고 에스코트하는 현지인들 참 힘들것 같기도 하였는데




동굴탐험을 한 삼사십분 하였는가 기억도 안난다

그리고 나와서 다시 걷는길은 그나마 차가운물에서 나와서인지 시원하였고

배가 고프지 않아서인지 다시 돌아가는길은 사진도 찍고 하늘도 보고






엄마젖먹는 소모자의 모습도 정겨웠다






이제 카약타기위한 장소를 도착

이번에는 편안하게 남편이 노저어주어서 강주변을 즐겼나보다

사진은 다음날의 롱테일 보트에서 찍은 사진으로 남겻지만




'해외여행-2017년 라오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라오스 여행 셋째날호텔의 아침  (0) 2017.05.29
블루라군  (0) 2017.05.29
루앙프라방 탁발  (0) 2017.05.26
라오스 푸시산  (0) 2017.05.24
루앙프라방 왓마이사원  (0) 2017.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