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43

2017년 7월의 여행 이었나보다 변산반도 채석강

올봄에도 다녀온 변산반도지만 2017년 한여름에 갔었던 변산반도 채석강이었다 올봄에는 저녁때 물이 차서 못걸어가고 공사중인 해변만 보았었다 지난번은 제법 걸었나본데 사진이 몇장 남아있지를 않다 다음메일도 카카오계정으로 통합한다고해서 통합신청을 망설이던 끝에 오늘 하기는 하였다 블러그도 9월말이면 통합해서 그이전 신청해야하는데 신청한후 잘유지되려나 예전 엠파스 없어지고 통합된데로 한다고 하였지만 결국은 그안의 글들은 다 날려버린셈이 되어서인지 다음에 글과 내자료들이 다쌓여있는데 카페의 기능도 어찌 될지

여행 이야기 2022.07.09

직소폭포와 뽕잎정식 점심을

변산반도 여행의 마지막날 그래도 직소폭포는 올라갔다와야하는데 늦장부리는 친구덕에 숙소에서 열시전에는 나와야하는데 서둘러 나오지 못하였다 내변산분소 탐방로 11시에서 시작한 직소포포까지 가는길 실상사를 거쳐서 내소사 직소폭포까지 2.2킬로미터다 왕복 한시반이라고 하였는데 두시간 조금 안되게 걸렸나보다 이곳에서 시작하여 내소사까지 가면 네시간 코스이지만 힘듬으로 인해서 한시간 반짜리 내변산탐방로에서 올라가는 길을 택하였다 평평한 대나무길을 지나가고 난다 식물원도 지나갔다 지나고 나니 멀리서 보라빛 수레국화가 보인다 실상사가 보인다 실상사 참 안타까운 사찰이다 육이오전쟁중 빨치산 토벌로 인하여 다 타버리고 지금 사진에 보이는 전각만 남았나보다 복원중이라고하는데 그당시 큰 사찰이었고 문화재도 많았었다고 한다 샤..

여행 이야기 2022.06.15

위도여행

위도를 가기위해서 격포여객터미널로 갔다 9시40분인가 9시45분 출발배였다 이곳은 두회사의 배가 운항하는것으로 같은 회사만 왕복표를 끊을 수있는 구조였다 더군다나 차량을 싣는 경우는 현지인이 먼저여서 미리 일찍가도 그날의 사정에 따라서 차를 실을수있어서 하필이면 현지 공사차량들로 인해서 겨우 겨우 한시간을 기다려서 표를 끊고 출발하였고 올때도 겨우 대기표로 작은 차여서 올수있었다 정말 이렇게 배를 타보기는 처음이었다 그렇게 도착한 위도의 파장금항에서 일단은 미리 검색해둔 논금해수욕장으로 향했다 가는길은 한적하고 아름다웠다 비가 좀올듯 흐린날씨속에 오고가는 차한대도 못본 길을 달려서 도착한 논금 해수욕장 주차장에 조성된 샤스타데이지가 예쁘다 작은 자갈이 깔려있는 해변이었다 해수욕장을 나온후 점심 배도 고프..

여행 이야기 2022.06.10

금강산도 식후경 밥을 먹고 개암사로

개암사 주변까지 세시간 조금 더걸렸나보다 아침에 출발하여 도착한 점심시간이 조금지난시간이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원래 가려던 식당은 영업을 안해서 그 근처의 다른식당을 갔다 식당앞에 흐드러지게 피었던 산딸나무 바람에 휘날리고 있었다 한상 그득한밥상 산채와 곤드레밥과 들깨탕이 있는 점심이다 맛있게 다 먹고 개암사로 향했다 개암사는 개암저수지의 벚꽃터널이 유명한곳이다 이미 벚꽃은 진 시기지만 늘어진 벚나무만 있어도 아름다운 길이었다 능가산개암사 전북 부안군 상서면 개암로 248 개암사가 위치한곳이 능가산 인가 대부분 그산의 이름이 현판에 들어가니까 맞겠지 백제 무왕 시절 634년에 창건한 고찰이다 이곳은 백제가 흡수한 변한의 왕궁터이 있었던 자리라고한다 변한이 왕궁을 지을때 좌우 계곡에 왕궁전각을 짓게 하였..

여행 이야기 2022.06.02

귀여운 득량역

전남 보성의 득량역 아주작은역이다 대부분 이런역은 폐쇄될만한데도 강골마을을 가는 사람들 때문에 남아있는것일까 그리고 벽화등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역이다 하루 몇번을 다닐려나 이번에 득량역은 하동에서 순천으로 와서 다시 득량역 가는것으로 갈아타고 도착한것이다 벽화의 고양이가 너무 귀엽다 웃는 고양이 이제 호젓한 길을 걸어서 강골마을을 찾아서 걸어간다 강골마을 마을이름을 바꾸었다고한다 기록마을이라고 했던가 고택중 이씨 고택들이었다 정비중인듯하다 묻고 그리고 네비를 켜서 찾고해서 겨우 입구를 찾았다 나의 득량역에 온 목적은 열화정을 가기 위한것이다 드라마 옷소매끝동 촬영지여서 정말 화면상으로는 참 멋졌는데 성덕임의 처소로 나왔던 고택이다 일각대문과 ㄱ자형의 누마루집으로 이루어진 정자로 20세기초의 건물로 추정..

여행 이야기 2022.05.14

이스탄불 추억 고등어케밥

터키의 수도 아시아와 유럽이 만나는곳인가 해협 하나만 건너면 아시아와 유럽으로 갈려지는곳이다 보스프로스해협 이스탄불 여행은 소피아성당을 보는것이 여행을 가기전에는 최대의 목적이었는데 막상 기억나는것은 거리에서 먹었던 고등어 케밥과 젖은 햄버거가 생각난다 썰어먹던 아이스크림도 생각나고 고등어케밥은 같이 갔던 친구는 비리다고 먹지를 못하였지만 워낙이 고등어 살을 좋아하는 나는 하나 뚝딱 해치었다 고등어반을 갈라서 구어서 야채와 또띠야인가 밀전병같이 말아서 먹는것이다 터키는 케밥이 참 유명하기도 한데 항아리 케밥도 생각나고 그것은 어디서 먹었더라 기억도 가물가물하다

여행 이야기 2022.03.22

슬로베니아 프레드야마성

사진을 보고 슬로베니아 인것은 기억했는데 성이름이 한참이 기억이 안났다 13세기에 지어진 절별위동굴에 지어진 성이자 요새로서 난공부락 이었을것이다 '프레드야마' 어원이 'in front of the cave' 동굴앞 이란 뜻이다. 포스토이나 동굴을 보고 이곳을 찾았던가 여기를 보고서 동굴을 찾았던가 기억이 가물 가물하지만 이곳이 그당시 드라마' 흑기사'촬영지여서 유심이 보았던것 같다 안에는 들어가보지 못했지만 슬로베니아의 의적으로 불리우는 에라젬 루에거 이곳에서 그당시 지배국이었던 오스트리아 황제에게 대항을 하였다고 하는데 결국은 배신당해 최후를 맞이했다고 하죠 그당시 독일 유럽의 패권국인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왕가가 지배했다 하니까 그당시 지배 왕에 대항한 민족세력가이며 의적이라고 하여야겠죠

여행 이야기 2022.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