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전라남도 20

여수여행 케이블카

제주에서도 보았던 나무 예덕나무라고 했던가 케이블카를 타고 바라본 모습이다 여수 해상케이블카는 처음 타보았다 왕복 티켓 만만치 않다 오동도에서 타서 돌산공원이 편도다 돌산공원에서 내려서 잠시 돌산공원 산책하고 오동도가는 돌아오는 케이블 카를 타고 돌아왔다 돌산공원 워낙이 걷고 하는 여행을 하는 편이지만 여수여행은 고급호텔에서 묵고 그곳에서 주는 조식을 먹고 택시를 불러다니고 럭셔리하게 여행을 하였다

하멜등대

여수 하멜등대 옆에 전시관도 있지는 가보지는 않았다 하멜표류기의 주인공 하멜 네덜란드인 헨드릭 하멜 Hensrik Hamel(1630-1692)은 제주 대정에 표류되어 한양에까지 오기도 하였고 여수에서도 7년간 노역생화를 하다가 이곳에서 일본으로 탈출하였다고 한다 동인도 회사 직원이었던 하멜이 그동안 밀린 임금을 받기위하여 기록한것이 '하멜표류기' 우리나라에대한 부정적인 표현이 많았다고 한다 밤이되면 그 여수의 밤바다 풍경이 될것이다 낭만포차거리가 있는곳

순천만국가정원

방문일 2022년 11월26일 순천만 국가정원 많이들 가보았다는데 재방문도 많은곳이라고 하지만 난 이날 첫방문이었다 전혀 기대감 없이 간곳이었는데 무척 좋은 감흥이었다 순천만 국가정원은 다들 너무나 잘아니 자세한 소개는 안할려고 한다 시간상 다 못돌아보고 대충 보고 왔나보다 멋나무 포르쉐자동차 딱정벌레 차 멋나무 가을이여서 그랬나 피라칸서스 열매가 지천이었다

순천 선암사

방문일: 2023년 11월26일 전남 순천시의 조계산에 위치한 사찰로 세계문화유산이다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사찰이었다 조계산에는 선암사도 있고 송광사도 있는 유명한 절이 두곳이나 있는 산이다 한국불교 태고종의 총본산이라고 하는데 조계종과 태고종의 차이는 잘 모르지만 기원은 백제 성왕7년인 529년에 고구려 승려 아도 화상이 절을 지은것이라고 한다 그당시는 해천사 이렇게 불렀나보다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사찰로 보물 4점이 있다 승선교는 단풍질때 가야 운치있겠지만 . 들어가는길은 좀 황량 날씨탓이려나 역대 승려들의 사리가 있는 곳 부도비 이렇게 부르던가 승선교 보물400호 황량한 십일월말이여서 그렇겠지만 봄이나 가을 특히 낙엽질때가면 아름다울듯하다 무지개같은 아름다운 승선교는 1698년에 호암대사가 건축하..

순천만 습지

사진촬영일: 22.11.26 순천만 습지는 이번에 처음 가보았다 전에부터 한번은 가야지 했는데 이번에나 가게 된것이다 야생조류의 보고인곳 청등오리가 떼지어있다 조경으로 해놓은 줄다리기 모습 이 새는 무엇일까 움직이지도 않고 처음은 조형물인줄 알았다 모과나무인가 모과가 안따지고 저리 달려있었다 이날이 22.11.26일이다 순천 시인의 작품을 조형물로 세워놓았다 용산전망대 올라가기위한 길이다 이 다리를 건너 제법 높지 않은 야산을 올라가면 전망대가 나온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아름답다

순천시 연향동

전북에서 이제는 전남으로 순천은 여러본 가본곳이다 순천역은 여러번 가봤을것이다 교통의 요충지이지로 경상남도 하동을 가기위해서도 중간 기착지로도 가본곳이지만 제대로 둘러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예전 낙양읍성 한번 가본적 있고 순천만 습지를 가볼려고 했는데 내가 묵었던 호텔은 국가정원 근처로 되어있는데 습지는 좀더 가야 있어서 이날은 그저 호텔에 짐을 풀고 연향동 일대만 눈팀 하면서 걸어다녔다 이렇게 도시를 걸어봄도 좋다 초등학교 풍경도 보고 어디가나있는 아파트도 보고 순천시도 아파트가 많았다 그리고 아침을 해결하려고 아침에 문연다는 이국밥집도 눈여겨 보았었다 호텔 주변에 남천나무가 많았다 요건 피라칸다 와우 동백나무꽃은 득템이다 이날 저녁을 묵었던 호텔 이곳이 호텔 골목이여서 크고 작은 호텔들이 참 많았다

고택의 변신 쌍산재

오월첫날 봄날의 햇볕이 무척 따사로운 오후였다 다시가본 화엄사를 아쉬움속에 너무 배가 고파서 점심시간을 한시를 훌쩍넘겼으니 배고픔에 화엄사에 더있고 싶었지만 나온것이다 화엄사 입구는 식당들이 정말많다 물론 다른 사찰들도 대부분 비슷한 모습이지만 지리산 산자락의 특산 나물들로 이루어진 밥상이 한차림인 식당이 즐비하다 지난번에 먹었던 식당 옆의 추천해준 다른 식당으로 가서 한상 잘 먹고 나와서 지난번은 시간상 못보고 간 쌍산재로 향했다 배도 부르니 가는 발걸음도 가볍게 도착한 쌍산재 해주오씨 고택이 한옥 숙박업소에서 '윤스테이'촬영지로해서 더욱 인기를 더해 숙박객들의 체크아웃이후 11시에 개장해서 체크인시간 5시이전에 마감하는 관람을 하는것이다 입장료 1만원으로 차한잔을 들고 이곳저것 고택의 마루 에서 차를..

다시간 화엄사

한달만에 다시간 화엄사다 다시 가도 좋다 이번에는 지난번 제대로 못본 구층암의 모과나무를 보는것이 목적이었다 향일암처럼 부처동자의 모형이다 금강문을 지나 천왕문을 지나고 대웅전을 간다 보제루 현판이 더욱 고찰다운 느낌으로 다가온다 지난번은 원통전은 석등만 보고 지나쳤는데 이번에는 제대로 보았다 원통전앞 사자탑 대웅전앞 동쪽 오층석탑 현호색이 아직 피어있었다 구층암의 석탑도 제대로 보았다 원래 구층석탑이었을터인데 무너진듯하다 구층암의 뒤편이 모과나무 기둥으로 받쳐진 모습이었다 천불보전앞의 석등 108계단을 올라서 적멸보궁 사사자석탑쪽으로올라간다 제일 풍경이 좋고 아름다운 사사자석탑이 있는곳이다 한달전과 다른 녹음으로 덮인 화엄사 모습이다

구례 천은사

순천역에서 구례구역으로 가는 기차를 타고 도착하여 뚜버기 여행으로는 버스 시간이 맞아야 한다 시간상 천은사를 들러서 화엄사를 갔다가 쌍산재를 들렸다와야하니 어쩔수 없이 택시를 이용하였다 순천역은 남도여행을 하기위해서는 무궁화로 갈아타고 작은역으로 이동하는 중간기착지같은여행이다 득량역같은 경우는 서울에서 바로 오는 기차가 없어서 순천으로 와서 갈아타고 간것이다 기차여행은 갈아타고 갈아타고 뭐 바로가는 노선도 있겠지만 그렇게해서 근 한달만에 다시 가게된 구례구역에서 택시를 타고 천은사로 갔다 구례군 광의면 방광리 지리산 노고단자락에 위치한 절로 구비 구비 산길을 따라 옆으로는 저수지 풍경도 보면서 올라가면 그만인 아름다운 절이다 드라마 미스터션샤인 촬영지로 인해서 유명해지게된 지리산 3대사찰에 들어가는 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