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이야기

22년11월8일 사진이다 벌써 이 잎들은 거의 떨어졌다 지난 사진속에서 단풍을 기억하는것이다 동네의 단풍을 보면서 걷는것도 좋았던 시절이다 이제 추어지고 있다 오늘 나갔다가 들어오는길 어깨가 좀 움추려 드는것이 추위를 느꼈다 내일 춥다고 한다

요즘도 풀숲에서 많이 보인다 오육월은 싱싱했는데 그때 모습이 꽃핀 모습 이제는 조금 시들어가는 느낌이 열매가 맺어져 가는것인가 지나가다 급하게 찍어서인가 사진 상태는 별로 안좋다 다닥냉이 꽃집에서는 냉이초라고해서 서브꽃으로 잘쓰이고있고 무척 잘어울린다 다닥냉이랑 같이한 장미꽃과 리시안셔스

꽃집에서 프리저보드를 만났다 오월 가정의 달 맞아서 프리저보드꽃도 있었는데 샤넬백에 조성된 꽃들 생화에 염색처리해서 오년까지 그대로 간다고한다 그래도 가격은 좀 세기는 하다 그래도 난 생화가 좋다 생화 오래가지 않아도 생화가 좋다 아름다운 꽃들 장미꽃들

우연하게 지나가가 어디론가 배달될 꽃바구니 대형 꽃바구니였다 빅토리아 장미 스톡 라이스플라워 툴립등 사진이 제대로 예쁘게 안나와서일지 생화의 실물이 참 예뻤다 빅토리아 장미를 내가 워낙이 좋아해서일지 빅토리아 장미가 제일 눈에 띠였나보다 빅토리아장미

전북 완주군 경천면 화암사길 271 처음 이곳을 올라갈때 왜이리 절이 안나오지 하면서 올라갔었다 무슨 절이 이렇게 깊이 깊이 폭포를 지나고 나서 발견한 저 푯말을 보니 안심했었는데 있기는 있구나 하면서 모란꽃이 아름다웠는데 화장실 표시가있다 금낭화가 오월인데도 피어있었다 유일한 하앙식(下昻式) 구조라고하는데 대웅전을 받치는 기둥양식을 말하는것일까 부석사의 배흘림기둥양식도 건축양식에서 나오는것일것이다

알스트로메리아꽃과 장미꽃이다 그리고 책 꼭 가봐야할 사찰 많은 사찰들이 소개된곳이다 거의 안가본 사찰이 더 많다 내가 가본 사찰중 유명한 고찰이 어디더라 예산 수덕사는 정말 오래전 가본곳이고 고창 선운사 완산군의 화암사 해남 대흥사 신식절이었던 단양의 구인사 경주 불국사는 뭐 고등학교 수학여행으로 가보고 그이후 경주가면 가보았던 사찰이고 작년 우중에 갔었던 청도 대전사가 생각이 제일 많이 나기는 한다 이제는 꼭 가야할 사찰을 생각해봐야겠다 양산 통도사도 못가보기는 했는데

경기도 시흥의 관곡지에서 찍은 작년 사진도 아니고 몇해전 여름의 가시연꽃 사진이다 그래도 서울근교에서 대단지 연꽃과 수련을 볼수있었던곳은 관곡지였는데 올 여름 다시 가볼수 있었음한다 아니 이곳보다 부여의 궁남지를 가보고싶다

명절연휴 시작이다 기름냄새 맡으며 종일 일하다보면 시원한 맥주 생각이 난다 뭐 냉장고에 맥주캔도 있지만 유리컵의 문양이 예뻤던 어느 식당의 맥주 맥주맛도 물론 좋았다 라거 맥주맛이 일품이었는데

스누피를 좋아하다보니 캐릭터 그릇도 너무나 좋다 스누피의 절친중 한명 슈로더 베토벤을 사랑하는 소년이고 그를 짝사랑하는것은 루시다

얼핏봄 노랑색 코스모스 같다 언제찍은 사진이더라 작년 어디 지나가다 찍어놓은 꽃사진일듯한데 Bidens ferulifolia 꽃말 황금의여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