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2023년 미국, 캐나다/위싱턴 5

링컨기념관의 한국전 참전용사비

링컨기념관내 작게 조성된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기념공원이다 한국전에 참전했던 군인들의 모습과 벽면에는 실제 참전자들의 얼굴이 부조로 되있다 전쟁이란 슬픈일이다 타국의 전쟁에 참여하여 목숨을 잃은 사람들 마음 아픈 일이다 전쟁이란 없어야 되는것인데 지금도 이순간에도 전쟁을 하고 있는 나라들의 참상은 어떨지 전쟁도 힘든것이고 기후위기로 인한 자연재해도 힘든것이고 다 인간스스로 저질러진 일들이지만 힘든 사람만 더 힘들게 하는것 같다

링컨기념관

워싱턴 링컨기념관 1922년 건축가 헨리 베이컨 고대 그리스 신전을 모델로 삼아서 건축했다고 하는데 기둥이 도리아식 기둥 36개로 건축 되어 있죠 링컨 재위시절은 36개의 주로 되어 있었다고 하네요 아테네의 파르테논 신전을 모델로 삼아서 건축 했나 봅니다 어쩐지 좀 낯익다 했어요 링컨의 조각상 머리 위 벽면에 새겨진 글씨는 해석하면 아래와 같다 합니다 ‘에이브러햄 링컨의 명성은 그에 의해 구원된 미국인의 마음과 마찬가지로 이 신전에 영원히 간직될 것이다’ 이제 나오면 워싱턴 기념비가 일직선으로 보입니다 그 뒤는 국회의사당으로 알직선으로 배치되는 것이죠

워싱턴 스미소니언 자연사 박물관

자연사박물관은 뉴욕 맨하탄에도 있다고 하지만 이곳 워싱턴 스미소니언 재단에서 운영하는 자연사박물관은 무료 입장이죠 스미소니원 재단에서 운영하는 박물관은 워싱턴에만 16곳이 있다고 하네요 모든 입장료는 무료이며 국가에서 운영하는 시스템으로 되어있나봐요 영국의 과학자 제임스 스미스손이 남긴 재산을 조카가 상속받아서 지금의 재단으로 형성 된 것이죠 1860년대 50만달러 상속금은 2007년도 기준이 2억 달라 였으니 지금은 더 어마어마하겠죠 부의 상속이 국가에 귀속되고 이렇게 좋은 박물관으로 많은 사람에게 좋은 서비스를 베푼 뜻깊은 기부가 된것이죠 일층의 포토스팟 코끼리입니다 멋지죠 2층에서 내려다 봄도 멋집니다 그리고 그 유명한 호프 다이아몬드 보석 무역업자 장바티스트 타브르니에가 프랑스로 가져온 112캐럿..

워싱턴 국회의사당 앞과 백악관 앞

전날의 그 종일 비가 오락가락 흐린날에 지내다 쾌청한 하늘만 보아도 행복했던 날이었습니다 뉴욕을 떠나서 워싱턴으로 출발 이제 워싱턴의 상징 국회의사당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국회의사당 앞까지는 가보지는 못하고 그앞의 공원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백악관 앞의 미국 7대 대통령 잭슨 동상 이죠 트럼프가 가장 존경했다는 역대 대통령 이라고 합니다 인디언들에 대한 탄압정책도 쓰기는 하였지만 사랑꾼이었던 사람이었죠 이혼이 확정되기 전인지 서류 정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의 여인을 사랑한 나머지 여러가지 구설수에 올라서 결투도 했었고 그 사랑했던 부인이 죽자 대통령이 되었어도 다시 재혼하지 않고 백악관에 영부인이 없었던 대통령이라고 하더군요 백악관 앞은 시위중이었습니다 이곳은 연일 시위가 많겠지만 이때는 팔레스타인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