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2023년 미국, 캐나다/뉴오크

아름다운 그림들을 보다 모마 미술관

여왕1 2023. 11. 19. 21:43

뉴욕 현대 미술관주소

11 West 53 Street New York, NY 10019-5497

무척이나 규모가 큰 미술관입니다

사실 뉴욕 여행중 가장 기대했던 곳이기도 하죠

들어가면서는 시간상 사진을 찍지도 못했고 안에서 밖을 내려다 본 풍경이네요

 

 

정말 많은 사람들 검색대를 지나서 안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뉴욕 현대미술관(Museum of Modern Art, 일명 MoMA)은 맨해튼 미드타운에 위치해 있다. 모마는 미술관의 이름이 말해주듯 19세기 말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주로 미국과 유럽의 미술품을 폭넓게 소장하고 있다. 회화, 조각, 사진, 영화, 그래픽아트 등 전 영역에 걸쳐 약 14만여 점을 소장한 ‘현대미술의 메카’이다.

애비 록펠러(Abby Rockefeller), 메리 퀸 설리반(Mary Quinn Sullivan), 릴리 블리스(Lillie Bliss) 세 명의 여성은 모마의 ‘개관(開館) 공신’이다. 세 여성 모두 돈이 많은 대부호의 부인이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존 D. 록펠러의 부인 애비와 그녀의 친구였던 두 사람은 종종 부부 동반으로 유럽 여행길에 오르곤 했다. 하지만 여행을 다녀온 뒤에는 왠지 모를 허탈감이 남았다.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전혀 기죽을 게 없었지만 유럽의 미술관만큼은 부러움과 동시에 열등감을 갖게 했다. 재력을 바탕으로 유럽 미술품을 수 없이 사들이긴 했으나 헛헛한 마음을 채울 수 없었다.

이런 마음을 재빨리 간파한 작가 아서 데이비스(Arthur Davies)는 애비 록펠러를 찾아가 의미 있는 일을 해보자며 미술관 건립을 제안했다. 1929년 11월 7일, 애비와 그녀의 친구들은 경제 대공황의 충격이 가시지 않은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역사적인 모마 미술관 오픈을 감행했다.

당시 뉴욕 사회에서는 무모한 거사를 치른 세 명의 여성에 대해 ‘대담한 숙녀들’, ‘불굴의 여성들’로 추켜세웠다. 미술관의 컬렉션은 세 사람이 소장한 작품들이 모태가 됐다. 이 가운데 애비 록펠러 여사의 공이 가장 컸다. 그녀는 미술관 부지를 선뜻 쾌척한 데 이어 물심양면으로 재정적 도움을 주었다. 모마는 애비 록펠러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야외 조각공원을 ‘애비 알드리치 록펠러 공원’으로 명명했다.

모마는 81년의 역사 동안 모두 7차례 증 · 개축을 거쳤다. 가장 최근의 리모델링은 2004년에 이루어졌다. 일본인 건축가 다니구치 요시오의 설계를 바탕으로 1조 원의 비용과 2년여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04년 11월 재개관했다.

(다음 백과사전에서 발췌함)  뉴욕 현대미술관 - Daum 백과

 

뉴욕 현대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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