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제주도

비가와도 대정성지는 좋다

여왕1 2023. 6. 16. 00:37

모슬포에서 고등어회를 먹고 부른 배도 소화시키고

비도 어느정도 그쳤기에 서귀포 대정에 있는 대정성지를 가려고 버느노선을 검색했다

요즘은 웹만 켜면 웬만하면 잘 나온다

버스를 두번을 갈아타고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내려서 걸었다

그 찾아가는길이 네비를 켜도 왔다갔다 한참을 찾아서 겨우 발견한것이다

올레길 11코스 여정에도 있는곳이고

 

천주교 대정성지  :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동일리 10

조선조 천주교 박해시 황사영백서 사건으로 유명한 황사영의 부인이자 정약용의 조카딸 정난주 마리아가 모셔진 곳이다

어린 아들은 추자도에 두고 평생을 못만나고 제주에서 관비로서의 삶을 신앙인으로 모범적으로 살다가 간분으로

백색순교자로 추앙하는 분이다

표지판은 200미터였는데 좀더 걸은 느낌이었는데

가다가 발견한 작은 꽃

이름이 궁금하다

올레길 리본이 보인다

 

주차장의 무슨 나무인가 휑하다

비가 와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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