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제주도

대정읍 보성리 마을길 걷기

여왕1 2023. 6. 17. 13:17

정난주 마리아 묘소를 나와서 버스정거장을 찾기위해서 걸었다

보성리하동 정류소까지 찾아가기위해서

또 다시 헤매이며 찾았지만

이것도 재밌다

꽃들도 보고 나무도 보고

등나무

사월하순에 등나무를 본것이다

이건 무슨밭이더라

브로콜리인가

밭작물도 유심이 살펴본다

비를 맞아 물오른 잎을 자랑하는 수국

지금 수국꽃이 제주는 한참일 듯하다

곧 다시 가게 될 제주에서는 수국꽃에 빠져보려 한다

이건 무슨 나무의 새잎일지

나무를 잘아는 남편도 모르겠다고 한다

남의집 담장의 조팝나무꽃 사진도 찍고

 

이렇게 걷다보니 버스정거장도 발견하여 버스를 타고 숙소로 돌아왔다

나의 뚜버기 여행은 비가와도 아랑곳하지는 않는다

이번 제주에서도 비를 맞았지만

이제 곧 다시 갈 제주 또 비가 올려나

그냥 비정도면되고 강풍 태풍만 아님 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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