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기타 등 아름다운 기록들

북한산성탐방센터에서 대남문까지

여왕1 2022. 9. 24. 22:00

북한산성을 가기 위해서 구파발역 2번 출구에서 704번을 타고 내린 산성입구 정류장

대부분 구파발역에서 타는 사람들은 북한산을 가기 위한 사람 들이다

그래서 만원버스다

정말 오랜만에 이곳에 왔나보다

은평구 진관동 소재 북한산성입구다

이곳에서 천천이 올라가면 탐방센터가 나온다

탐방센터를 조금 지나면 산성분소가 나온다

가을 가을 하는 날씨 걷기도 상쾌하다

산성분소 자원봉사 등록을 하여 이곳에서 서명을 하여야 인정되는데 순찰중 비어있었다

나중 내려오면서 수기등록해도 된다기에 인증샷만 찍고 올라가봤다

국립공원 자원봉사라고 하지만 그냥 산행이다

환경정화운동으로 신청해놓고 역사동이 종착지 이곳에서 인증샷찍고 북한산을 등반하고 쓰레기도 있음 줍고해서 내려오면서 인증하면 시간인증이 된다는데

누군가 알려주어서 걷기 운동겸 해서 한번 해보았다

와우 그런데 쓰레기 하나 없다

대남문까지 올라갔다 왔는데 누군가 흘리고 가서 밟혀서 버린 손수건 한장만 주어와서 버렸다

역사동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진정한 자원봉사자들이 화장실 도색작업으로 바쁘게 보였다

오늘은 어떤것인지 맛만 보고 산행을 해보고 다른 봉사활동을 해보려고 생각하는 날이었다

 

역시 가을 물봉선이 보였다

노랑색 괴불주머니 종류중 염주괴불주머니같은데

맞으려나

이꽃이 지천이었다

요꽃은 또 뭐려나

평탄한 길을 오르다보면

제일 첫번째 문 '대서문'을 만난다

1958년에 재건한 문이다

역시 산이여서 그런가

사찰도 많다

'무량사'

노적교

노적교를 지나 노적사를 지남 암벽등반을 하는 무슨 봉우리로 올라가나보다

산을 타는 사람들이 이곳으로도 올라가는것을 보았다

자원봉사의 종착지는 이곳이다

예전 이곳에서 마을 있었지만 2008년 국립공원내 상가등 주택을 철수 하였나보다

대부분 이곳에서 장사를 하는 사람들이었는데 이주 반대 데모도 하였지만 이전을 시키고 지금의 북한산을 만들었나보다

하기는 예전에 이곳 계곡마다 좋은 곳은 돗자리 깔아놓고 한상식 상차림해서 음식을 내고 먹고 마시고 놀기도 한 곳이기는 하였다

이제 어느곳으로 가려나 결정하는 갈림길이다

전문 등반이 아니니 난 대남문을 향해서 결정하였다

중성문

보라빛 들국화종류

쑥부쟁이인지 개미취인지

이제는 야생화 구별도 참 어렵다

보수공상중인 '신영루'

큰 사찰이었는듯 절터만이 있다

보라빛의 이꽃

'진범'

북한산에서 만난 귀한 야생화였다

북한산 남쪽의 최상단문인가

이곳 올라가기까지 힘들었다

모처럼만의 산행인가

탐방센터에서 이곳까지 5.2키로미터

성곽길에 피어있는 꽃

대남문을 기점으로 문수사로 해서 내려가는길이 있었지만 난 다시 산성분소로 다시가기위해서 왔던길로 다시 내려갔다

내려가는 길은 후덜덜 다리힘이 풀어져서인지 넘어지지 않기 위해서 조심 조심

계곡물이 맑았지만 발 담그기는 그렇고 손만 잠깐씻었다

발담그고 쉬는 사람도 보기는 하였지만

둥근잎유홍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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