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촌 근린공원

진관동에 위치한 기자촌 근린공원

1구역 2구역 으로 나누어져 있나보다

신도중학교 버스정류장에서 내려서 언덕위 기자촌교회를 보면서 쭈욱 올라가면 나오는 공원이다

지난달 11월5일의 사진이다

벚나무에 단풍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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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촌 교회옆으로 은평뉴타운 건축사업의 일환인지 뭔가 대규모로 짓고 있다

길가의 코스모스 어여쁘다

무슨 잎일까 궁금하다

사철나무 열매가 씨방울 곧 터트릴듯하다

제법 올라가는 언덕길이 좀 힘겹다

먼저 체육시설이 있는 공원이 보인다

 

개망초가 겨울나기 준비중이다

내가 가고자 하는 공원입구가 보인다

예전 이곳이 기자촌이 형성되어 있었던 동네라고 한다

박정희 대통령 시절 기자들을 이곳으로 모여 살게하여 그런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스토르브잣나무

조성된지 얼마 안된 나무는 무엇일지

말라있다 봄이 되면 살아나려나

그옆의 복자기나무 단풍도 가물어서 예쁘지 않다

슈크렁도 단풍이 들어가나보다

말라보였다

쑥부쟁이꽃이 아직 있었다

이날 아침 좀 추어서 잎에 서리가 내려앉아있었다

요 나무잎은 무엇일지

찔레나무려나

쑥은 가을에도 참 많이 보인다

쑥도 붉게 단풍이 들어가는 중이었다

산국

서양등골나물

꽃은지고 열매가 맺을려고 하는중이었다

아직 꽃이 피어있던 서양등골나물

질경이

열매를 맺고있다

이공원은 북한산 둘레길 8코스던가 산길로 쭈욱 내려가면 아파트 단지가 있다

이곳은 식물 탐색하러 몇번 와서 이제는 익숙해졌다

이제 내년봄에 탐방하러 또 오려고 한다

새롭게 알게된 기자촌공원 아기자기 예

억새와 붉은 열매는

낙산홍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