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제주도 53

가시리마을 유채꽃과 벚꽃

방문일 23년3월25일 가시리 마을이라고 불리우는데 정확한 주소는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에 있는 녹산로 유채꽃도로이다 유채꽃과 벚꽃을 같이 만나는 시기에 가면 환상적인 꽃세상을 구경하게 된다 그안에 조랑말 체험공원 이곳의 넓은 유채밭도 볼만했다 인당 5천원 내면 타는 깡통열차타고 유채밭을 한바퀴 돌았다 벚꽃은 한 오육십프로 정도 피었나보다 올해 벚꽃은 전국이 비슷한 시기 피어서 거의 삼월말 사월초에는 다졌나보다 벚꽃축제가 대부분 사월초였는데 올해의 벚꽃은 축제가 시작할 무렵 벚꽃이 져버린셈이다

서귀포시 남원의 마을 신례리 소남동산

휴애리공원을 나와서 점심먹을 집을 찾아서 나선길 택시도 안잡히고 버스도 안오고 2킬로 이내일것으로 생각하여 무작정 걸었다 하지만 결국 더 많이 걸었다 그렇게 걸어갔던 밥집은 일찍 문을 닫는다고 하였고 그리고 다음대타로 겨우 찾아간집이 그나마 밥을 먹어서 다행이었다 기거서도 밥을 못먹었음 택시 불러타고 다시 서귀포로 돌아왔을것이다 에휴 밥먹기도 힘든날이었지만 걸어가면서 본 꽃들은 정말 아름다웠다 다육식물의꽃 이름이 뭘까 길가 담벼락에 있던 꽃들 예쁘다고 꺽어가는 사람도 있을듯 그런사람이 많았나 경고문까지... 동백꽃도 발견하고 비는 오고 현무암과 함께 빗방울 맺혀서 더욱 예쁜 빈카

이중섭거리 기념품가게 그리고 올레시장 먹거리

이중섭거리에 있는 이중섭공방 기념품가게다 이중섭의 그림 액자와 각종 소품을 팔고있다 작년에도 그림액자를 하나 사가지고 왔는데 이번에는 같이 간 친구가 사고 싶어한 액자를 사러갔었다 역시 좋다 실물 그림을 보면 더욱좋겠지만 지인이 산 '부부'액자 그림이 참 독특하다 이날의 저녁 먹거리는 올레시장에서 해결했다 줄서있던것이 그 맛이 궁금해서 기다려서 사보았는데 제일 줄이 많이 서있던 집이었다

우중의 올레6코스 이중섭거리에서 쇠소깍까지

올레길 6코스를 걸어가기 위해서 올레시장 이중섭미술관을 지나서 길을 걸어본다 23년3월24일 금요일 비예보가 있었다 동부두항으로 가는 길이 한적하다 서복공원을 통과하여 정방폭포 가는길로 간다 정방폭포 매표소에서 내려가는길 작년에 갔을때 이곳은 패스했었다 이곳은 중국관광객들이 많이 오는 장소 이곳에서 홀로온 중국인 관광객 사진도 찍어주기도 하였다 소정방폭포 중간스템프를 찍는 소라의성 점심을 먹은집 작년에도 이곳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이번에도 이곳에서 먹었다 밥을 먹고 나오니 비가 제법 내린다 비오는 길을 걸으니 멋나무도 더 운치있게 보인다 세찬비에 카페에 들어갔다 비오는 바다를 보는것도 운치 있었다 6코스에 있는 제지기 오름이다 세찬비에 표지판에서 사진만 찍었다 6코스 소금막 이제 곧 쇠소깍이다 쇠소깍 우중..

서귀포 이중섭미술관

사진촬영일 2023년 3월24일 서귀포시 이줍섭로에 위치한 이중섭 미술관 작년 가을에이어서 방문 해본곳이다 이때는 봄꽃들이 만발한 시기였다 직립복숭아꽃이 만개였다 이중섭 미술관 작품기증자의 동판 액자다 일본에 있는 아내에게 쓴 편지 일본어여서 이것은 번역본이다 제주도 바닷가에서 아이들이 게랑 노는 모습을 그리면서 쓴 편지같다 이중섭 그림 자세이 보니 게에게 발을 물린 소년의 모습이 역동적이고 천진난만하다고 해야 하나 옥상에 있는 이중섭그림을 모사한 벽화다 이중섭미술관에서 그의 그림을 다시 보니 그가 만일 좀더 오래 살았다면 한국 그림에 정말 더 큰 업적을 이루었을터인데 안타까운 마음이 더 들었다 미술관 바로 아래 그가 피난시절 잠시살았던 집터에는 본꽃들이 만발하다 붉은색 홍도화 박태기나무 이중섭화가가 벤..

서귀포 그리고 소낭머리

이번에도 작년에 묵었던 서귀포 명동로에 있던 호텔에 여장을 풀었다 이번에는 뷰가 좋은곳을 선택해서인가 섭섬이 보인다 섭섬이 맞겠지 이번 제주여행은 비와 함께였다 2023년3월23일 제주도착후 바로 호텔에서 찍은사진 잠시 호텔 근처 이중섭거리를 산책하였다 복숭아 꽃이 한참이다 동부두항을 가기위하여 솔동산을 지나서 가던중 어느 작은 아파트 담벽이었다 역시 이중섭 그림 소낭머리 이곳은 공동 목욕탕 자리도 있었다 딸기 열매 같은것이 달리고 딸기 종류인가 무엇이려나 공원이름이 뭔지 조각품이 멋졌다 저기 보이는 섬은 문섬 헷갈린다 서귀포 초등학교도 지나가고 솔동산의 옛모습 사진이다

에코랜드

제주의 곶자왈중 조천-함덕곶자왈이다 조천읍 번영로 1278-169에 위치한 곳에 테마파크라고 해야 할 것이다 제주 요근래 와서는 이곳을 가보지는 않았다 코로나 터지기전에는 중국 관광객들이 제일 많은 찾는곳이여서 들려보지 않았나보다 한여름만 빼고는 이런저런 사진찍고 생태체험도 하기 좋은곳이기는 하다 어린아이나 어르신 모시고도 ㄴ다녀오기 좋은곳이다 예전 친정부모님 모시고도 갔었고 시어머님 모시고 제주 여행했을때도 갔던 곳이다 다섯개의 역으로 구성되어있다 이번에는 다섯개 역을 다 보았다 영국식 기차 모형이 예쁘다 메인역을 출발하여 에코브리지역에 내림 데크길로 해서 호수를 지나간다 호텔인듯 하다 포토존이 많은 역이다 라벤다 그린티 로즈가든역